[현장영상+] 윤석열, 전기요금 동결 등 공약 발표 "국민 부담 덜겠다"

[현장영상+] 윤석열, 전기요금 동결 등 공약 발표 "국민 부담 덜겠다" / YTN

尹 '4월 전기요금 인상 백지화'

대통령 윤석열은 후보시절 전기요금을 동결하겠다고 했다.

그러나 아래 기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전기 요금이 올라갔다

전기요금 '월 4500원' 오른다...오일쇼크 이후 최대 인상

전기, 가스 요금을 포함해서 이런 부분은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. 여러 경제적, 정치적 이유로 인해 변동 될 수 있다. 다만 이전에 이와 완벽히 반대되는 공약을 내 건 입장으로서 대통령 윤석열은 이에 대해서 사과해야한다.

대통령이 사과를 하긴 했다.

'탈원전'은 文 정부가 했는데...전기요금 인상 사과한 윤석열 대통령

이 기사에 의하면 “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전기 요금을 올리는 게 국민들께 미안한 일이지 않느냐” 라고 이야기 하였다.

사과 포인트가 잘못됐다. 대통령은 전기 요금을 올린것이 잘못이 아니라 본인의 공약을 정면으로 어긴게 잘못이다. 거짓말을 한 것이 잘못이라는 것이다.

공약과 반대로 정책이 진행되는것이 문제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.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경제적, 정치적 이유로 충분히 그럴 수 있다.

거짓과 정책 방향이 달라지는것은 한끝 차이인데, 대통령은 본인의 과거 공약을 지키지 못한데 그 이유를 소상히 설명하고 사과를 한다면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.

하지만 위 기사에서처럼 과거의 발언이 전혀 없던것처럼 표현하였다면 그것 이 거짓말이 되는것이다.